모두 58개 업체 적발

제주시가 여행업 정기지도점검을 통해 모두 58개 업체를 적발했다.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주시 지역 여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소재지 변경 등록 위반 43곳, 보증보험 미가입 9곳, 무단 휴·폐업 6곳 등 모두 58곳을 적발했다.

시는 이번에 적발한 업체 58곳 가운데 23곳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를 내렸고,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 35곳에 대해 이번달에 행정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5월 31일 현재 제주시 지역 여행업체는 일반 여행업 309개, 국외여행업 127개, 국내여행업 597개 등 모두 103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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