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생존수영교실을 이번달부터 기존 1개반에서 3개반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생존수영교실은 25명을 대상으로 주 4회(총 8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자유형, 배영, 생존수영 등으로 진행한다.

성인수영교실은 25명을 대상으로 주 4회(총 8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형, 배영, 평형 등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 요가, 다목적체육관, 조깅트랙킹 등을 설치, 시민에게 개방해 수영, 에어로빅, 요가, 헬스교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고, 시설별 월 사용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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