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7일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되면서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시험장인 학교 주변에서 지방선거 유세차량의 소음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협조를 요청.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간 확성기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

주변에서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급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중요한 시험을 앞둔 학생들도 절박하다"며 "후보자들의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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