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지부는 4일 논평을 통해 “도지사 성추문을 음해설로 덮어씌우고 한나라당 지사 후보인 신구범 국책자문위원을 음해 비방하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유인물이 배포되고 있다”며 도선관위와 경찰에 즉각 조사 및 수사를 촉구했다.

도지부는 이어 “이같은 유인물이 남제주군 모 목욕탕에서 고객들에게 배포되고 있는 것을 제보해 왔다”며 “특정집단의 이른바 ‘목욕탕 작전’등 여론조작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도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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