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2018년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가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장명선),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정구철)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 △모다들엉 아나바다 녹색 나눔장터 등이 열렸다.

특히 학생 벼룩시장(플리마켓)에는 33개팀 1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환경 나눔장터에서 물품(중고물품, 리폼가구, 생활용품, 학생벼룩시장, 롯데호텔제주 등)판매 등으로 발생한 이익금은 총 336만원으로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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