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금2·은2·동2

한라중 승마부가 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냈다. 

한라중 승마부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라중 승마부 장형준(3년)은 중등부 제37경기 장애물 80클래스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고 오선호(2년)도 중등부 제15경기 장애물 60클래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오선호는 중등부 제23경기 60클래스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고 팀의 막내 고민석(1년)도 중등부 제32경기 장애물 60클래스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고민석은 중등부 제15경기 60클래스와 중등부 제37경기 80클래스에서 각각 동메달을 보태 혼자 3개의 메달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