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고지전'을 무료 상영한다. 

이번 '고지전' 영화 상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7월 개봉한 고수, 신하균 주연의 영화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휴전협정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애록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남과 북의 군사적 극한대치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