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등학교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이 20~2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주최한 '2018년 제57회 탐라문화제 제주어말하기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할 초등학교에서 24개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시흥초가 차지했다.

금상은 보목초, 새서귀초, 표선초가 수상했다. 은상은 동홍초, 신산초, 예래초, 중문초, 토평초가 받았다.

또 시흥초 김효준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제57회 탐라문화제 제주어말하기 본선대회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을 대표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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