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7~9월 연구용역…제주특별법 특례활용 지원방안도 마련

제주도교육청이 제주형 자율학교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 관심을 끈다.

도교육청은 용역비 1700만원을 들여 7월부터 9월까지 '제주형 자율학교 성과분석 및 특례활용 지원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2007년부터 운영 중인 I-좋은학교(2007~2013년)와 다혼디배움학교(2015년 이후) 등 제주형 자율학교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향후 지정?운영되는 자율학교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용역 내용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비전 및 추진과제, 학교 구성원의 인식 등 성과분석과 제주특별법 특례활용 현황과 지원방안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형 자율학교를 미래 지속가능한 자율학교로 성장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자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