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기 차'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행지역에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전기 차량은 조천읍, 한경면, 아라동, 연동, 봉개동, 삼양동, 오라동, 화북동, 일도1동, 이도1동 등 10개 읍·면·동으로, 추자면과 우도면에는 하반기에 지원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이도2동을 시작으로 전기 차량이 보급된 이후 지난해 13곳, 올해 12곳 등 제주시 지역 26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전기차가 보급된다.

한편 시는 응급호출, 현장 상황 녹취, 음성통화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워치' 36대도 이번 달에 지원해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복지공무원의 안전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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