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6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출신 가수 진시몬과 조수리 출신 제주국제대 글로컬아카데미 홍순덕 대표를 서부소방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89년 데뷔한 가수 진시몬은 강변가요제 입상과 '보약같은 친구' '너나나나'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다.

홍순덕 대표는 전문 CS(고객서비스) 강사로 단체와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CS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호 서부소방서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홍보대사로 발 벗고 나서주신 두 사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앞으로 화재예방 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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