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
원 지사는 이날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의견들이 공식?비공식적으로 개진될 텐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갖고 설명해야 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조직개편안의) 취지를 수용할 때 조직개편의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
주변에서는 "조직개편이 사실상 민선 7기이 출발점"이라며 "시작이 반 아니냐"고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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