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인근 한 골프장에서 70대 일본인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일본인 M모씨(70)는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손발 저림, 탈수 등의 증세로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M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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