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까지 올해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8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조사'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중문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 고객감사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이던 영업시간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또 시중가보다 저렴한 면세가에 품목별로 최대 60% 이상 할인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각 브랜드별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중문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에서 주로 이용하는 비치타월과 비치백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오는 21일부터 농협카드로 30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중문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 이용권을 증정하고 여행용 목 베개와 제주해녀 캐릭터 기념품 증정이 기재된 리플릿이나 제휴업체 쿠폰을 소지하고 온 모든 고객에게는 해당 증정품을 나눠준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서 제주에서 출발하는 관광객과 도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