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별빛누리공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태양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접할 수 있는 1박2일 천문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 주제인 태양계는 우리에게 친숙한 주제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리스 신화와 연계해 배워보는 ‘태양계 큐브 만들기’, 행성들의 특징을 몸으로 표현하는 ‘행성 상황극’, 요리로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신들의 저녁식사’, 미술과 천문학의 콜라보 프로그램 ‘빛을 그리다’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1기 8월 6∼7일, 2기 8월 13∼14일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총 6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후 7시부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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