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30일 제주지역 최대 전력 사용량도 덩달아 주춤.진지난 25일(92만7400㎾)과 27일(93만1100㎾) 연이어 도내 여름철 최대 전력 사용량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전력 사용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 이날은 90만㎾ 안팎을 유지.

주변에서는 "오늘 하루 전력 사용이 주춤했다고 안도해서는 안 된다"며 "막판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전기를 아껴 쓰는 노력과 함께 전력 수급 대책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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