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급격히 위축해지면서 지난 2009년 이후 최악으로 분석.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18년 7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제주지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4로 2009년 1월(50) 이후 9년 만에 최저치, 

일각에서는 "도내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국(73)전국보다 19포인트 낮았다"며 "도내 제조업 기반이 약한데다 인건비 상승과 내수부진 등 여파가 겹친 것 같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