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풋귤 알리기 나서

올해산 풋귤 출하시기(8월 15일~9월 15일)를 앞두고 서울도심에서 풋귤 홍보행사가 열리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복심)와 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오옥성) 회원 30명은 7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농협재단빌딩 야외마당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풋귤 홍보에 나섰다.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산 풋귤 유통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사전에 제주 풋귤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층 저변확대를 통해 풋귤 판매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기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풋귤 에이드' 무료시음, 풋귤청 제조과정 시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풋귤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현지에서 운송한 풋귤이 달려있는 감귤나무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풋귤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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