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을 놓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의견 충돌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

제주시 오라관광단지 조성 등 일부 개발사업에 대해 주민과 환경단체가 찬반 의견으로 충돌하는가 하면 최근 주민 숙원사업으로 추진되던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역시 찬반 의견으로 대립.

주변에서는 “개발사업 문제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의견이 자주 엇갈리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양쪽의 눈치만 살피고 있어 갈등이 장기화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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