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3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해안가 물웅덩이에서 배모씨(58)가 빠져 있는 것을 관광객 오모씨(31·서울)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배씨는 이날 오전 9시57분께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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