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주 5일제 교육과정시행을 선호하고 있다.

한림여중이 학생 241명, 학부모 154명, 교직원 26명 등 4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36명(56%)가 주 5일제 교육과정 시행을 바라고 있다.

조사대상자별로는 학생 152명(63.07%), 교직원 18명(69.23%), 학부모 66명(42.86%)이 주 5일제 교육과정 시행이 유익하다고 응답했다.

‘주 5일제 교육과정 시행이 그저 그렇다’는 응답자는 학생 79명(32.78%), 교직원 8명(30.77%), 학부모 70명(45.45%)으로 집계됐다.

또 학생 179명(74.27%), 학부모 80명(51.95%)가 매주 토요일을 휴일로 정하는 완전한 주 5일제를 원하고 있지만 교직원 12명(46.17%)은 월 2회를 제시했다.

교직원 8명(30.76%)는 주 5일제 교육과정을 월 1회로 시작, 점차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학생 185명(76.76%)은 주 5일제 교육과정 시행으로 토요일 휴일을 보람있게 생활할수 있는 계획수립이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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