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명의숲국민운동 등

㈔제주생명의숲국민운동(상임공동대표 고윤권·김찬수)는 18일 오전 9시 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 일대에서 NH농협은행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석만) 임직원 등과 함께 한라산 숲길 탐사와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숲길을 거닐며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음료캔 등의 생활폐기물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생명의숲국민운동 관계자는 "나무가 모여 이뤄진 울창한 숲은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라며 "산사태와 홍수를 막아주고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를 배출하는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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