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의료기관 282곳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제주대병원은 종합점수 98.0으로 평가등급 1등급을 받는 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7월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 (입실 기간 48시간 미만환자,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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