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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26년째 백록기 후원 화제
고영진 기자
입력 2018-08-25 (토) 20:51:26 | 승인 2018-08-25 (토) 20:55:21 | 최종수정 2018-08-25 (토) 21:09:36
문경만 서울보증보험 ㈜삼다대리점 대표

문경만 대표 사비로 전 대회 격려금 후원
누적 1000만원 훌쩍...25일에도 전달 눈길

26년째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출전 선수 등을 후원한 ‘백록기 천사’의 아름다운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만 서울보증보험 ㈜삼다대리점 대표는 1993년 제1회 백록기부터 올해 제26회 대회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제주도 출전 선수 중 우수 선수와 최우수 도내 심판, 우수 성적을 거둔 학교 등에 자비로 격려금을 전달해왔다.

문 대표가 1회 대회부터 지난해 대회까지 지원한 금액을 합하면 1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마라톤 선수였던 문 대표가 백록기와의 인연을 맺은 것은 오현고 축구선수였던 아들 문신기씨(41·메리츠화재 근무)가 백록기에 출전하면서부터다.

현재 그의 아들은 축구가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문 대표의 백록기 사랑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제26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린 25일도 제주종합경기장을 찾아 대회에서 선전한 오현고등학교에 50만원을, 제주 출신으로 결승전 심판을 맡은 이태호 심판에게 10만원을 전달했다.

문 대표는 “제주에서 전국 고교축구대회를 연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백록기는 도내 유일 대회로 26년째 명성을 이어오고있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연륜이 쌓이면서 많은 스타선수들이 배출하고 도내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백록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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