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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매일시장 식당 '화재 경보기'로 큰 불 막아
이소진 기자
입력 2018-08-29 (수) 17:43:00 | 승인 2018-08-29 (수) 17:43:39 | 최종수정 2018-08-29 (수) 17:43:39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가 단독경보형감지기(화재 경보기)의 경보로 사고를 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제주서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한림매일시장 내 식당에서 심한 연기가 발생했지만 조기 진화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시끄럽게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들은 이웃 상인이 119에 즉시 신고, 밀집된 시장에서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식당 관계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없었다면 화재 발견이 늦어져 큰 사고로 번질 위험이 컸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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