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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무더위 식혀주는 시원한 녹차 한 잔홍창진 제주시 종합민원실장
홍창진
입력 2018-08-30 (목) 11:46:08 | 승인 2018-08-30 (목) 17:56:54 | 최종수정 2018-08-30 (목) 17:56:54

최근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의경대원들이 폭염으로 길가에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하고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시원한 물을 제공해 안정을 찾도록 도와준 선행이 알려지기도 했다.

정부는 최악의 폭염에 맞서 온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에어컨 사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기료 할인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은 각종 인·허가 민원이나 생활불편 민원 등으로 인해 시청 방문을 미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민원인들도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제주시에서는 민원인들이 더위를 피해 몸과 마음을 식힐 수 있도록 하고자 종합민원실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 무더위 쉼터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어르신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에게는 시원한 녹차와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름철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자동혈압측정기, 인바디검사기도 비치됐으며 쉼터에 머무르는 동안 일간지 신문과 교양도서 등도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공시지가 등 시정에 대한 궁금사항에 대한 상담서비스도 제공되면서 시민들과 소통공간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더군다나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는 보다 친절하고 환한 미소로 민원을 처리해드리고 있으며 노인이나 거동불편한 이들의 편의를 위해 배려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가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시원한 녹차 한 잔과 친절한 소통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달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홍창진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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