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이 3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직원조회예서 “하급자와 민원인에 대한 갑질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고 시장은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방지, 소외계층 위문 및 격려에 힘써줄 것을 주문한데 이어 공직자의 품위 유지를 당부.

주변에서는 “과거에 비해 공직사회가 청렴해지고 친절도도 높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며 “공직자 입장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공직문화를 평가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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