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제주도정이 개방형 직위를 36개로 대폭 확대한 것을 놓고 공방전이 전개.

4일 제주도의회 제364회 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고태순 의원은 "공무원의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고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태"라고 지적하자 원희룡 지사는 "공직현신을 위한 방편"이라고 반박.

도청 안팎에서는 "개방형 직위를 확대한 것에 대해 뒷말이 많다"며 "결국 결과는 도정성과가 말해 주는 것 아니냐"고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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