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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민관 뭉친다
고영진 기자
입력 2018-09-05 (수) 16:08:20 | 승인 2018-09-05 (수) 16:11:48 | 최종수정 2018-09-05 (수) 16:11:48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 15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이하 JTO)는 5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기관·단체 간에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은 JTO를 포함해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 제주연구원 제주밭담6차산업화사업기반구축사업단, 제주올레,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이다.

또 지역관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간협회인 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제주마을기업협의회,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주생태관광협회, 제주6차산업협회 등도 함께 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위한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단체들은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칭)지역관광대전'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제주 지역관광 발전에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 등 정보도 교류키로 했다.

임안순 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며 "제주관광 산업이 오늘을 기점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첫 디딤돌이 된 자리이니 만큼 지역관광을 통해 제주 관광이 질적 성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당사자들이 모인 자리이니 만큼 지역 혁신을 위한 클러스터 역할을 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이 네트워크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홍배 JTO 사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뜻 깊은 날"이라며 "관광업계 중심으로만 이뤄지는 관광 패턴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소득이 스며드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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