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이 5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먹는 식재료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식품규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는 행위 등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행정과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원산지 허위표시 등 비양심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것 같다”며 “처벌 강화 등 보다 강력한 채찍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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