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궁중족발 사건의 재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궁중족발 사건의 1심 선고가 내려진다.

전날 궁중족발 사장 김모씨는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그는 지난 6월 월세로 갈등이 불거졌던 이 모 씨에게 쇠망치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검찰은 중형을 요구하면서, 그가 범행도구를 미리 챙긴 점과 달아나는 이 모 씨를 쫓은 점을 들어 살해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돈이 진짜 없어서 이렇게 됐다"면서 순간의 실수임을 피력하며 법원의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임대차 갈등에서 살인 미수 논란까지 이어진 사건인 만큼,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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