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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동행 유도했다" 제주대 학생 '성추행' 파문
이소진 기자
입력 2018-09-06 (목) 15:35:22 | 승인 2018-09-06 (목) 15:37:26 | 최종수정 2018-09-06 (목) 20:34:46

사범대학서 피해자 3명 대자보…가해학생 사과
성추행 혐의로 고소장 제출…경찰 조사 진행중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한 남학생이 같은 학과 여학생들을 성추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여학생 A씨가 지난달 22일 남학생 B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여학생 A씨 등 3명은 지난달 16일 사범대 게시판에 피해 사실을 적은 대자보를 게시했다.

대자보 내용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모델 동행을 유도·권유했고 핸드폰을 뺏으며 주변과의 연락을 제한했다. 또다른 피해 여학생 C씨에게는 학우들이 보는 앞에서 몸을 만지고 바지 뒷쪽으로 손을 넣어 만지기도 했다. 이들은 "피해자가 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대자보 게시 이유를 설명했다.

남학생 B씨 역시 대자보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B씨는 "저로 인해 피해 입은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건은 학내 인권센터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며, B씨는 현재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조사를 완료했으며 6일 피의자 진술조사 진행, 진술 내용 대조와 관련 증거 확보 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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