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양윤경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17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양 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청년일자리 창출,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 민선7기 도정의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마을별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듣는다.

특히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SNS(페이스북)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gwiposicheong)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기능을 통해 건의나 제안할 수 있다. 

댓글을 통한 건의나 제안에 대해서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주민건의사항 공개 페이지(http://www.seogwipo.go.kr/communication/citizen.htm)에서 일괄해 답변할 예정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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