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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시작된 국제교류의 새 지평
김지석 기자
입력 2018-09-06 (목) 17:09:51 | 승인 2018-09-06 (목) 17:11:07 | 최종수정 2018-09-06 (목) 17:11:07

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10일 제주 이전 기념식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시형)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오는 10일 제주이전 기념식을 갖고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외교부 산하 두 개 공공기관이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터전을 마련하고 국가의 균형발전과 세계와의 더 많은 소통으로 국익창출의 역량을 키워간다는 의지를 되새긴다.

국제교류를 전담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5400만 내국민과 740만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재외동포재단 등 외교부 산하 2개 기관의 제주혁신도시 이전으로 애초 예정된 9개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이 모두 마무리 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제주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채용해 나가는 한편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국제교류 관련 상생발전 방안과 제주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시형 이사장은 "KF는 제주 본사와 서울 글로벌센터, 부산 아세안문화원 그리고 7개 해외사무소를 둔 전국적·세계적인 조직망을 기반으로 국제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서,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우성 이사장은 "내국민과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도에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제주가 지구촌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제주·동포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석 기자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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