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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피소' 목사 父, 딸 이름 팔아 200억 교회 헌금 횡령 "내 자식이 연예인…속이겠냐?" 뻔뻔
권장훈 기자
입력 2018-09-11 (화) 02:06:32 | 승인 2018-09-11 (화) 02:11:55 | 최종수정 2018-09-11 (화) 02:17:30
예은 피소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가족의 사기를 도운 혐의로 피소됐다.

22일 예은이 교회 신도들을 상대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목사 아버지 A씨와 내통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씨로부터 거액의 사기를 당한 교회 신도들이 예은이 범죄에 적극 가담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2010년부터 자신을 신뢰하는 신도를 모아 만든 사기 단체를 조직적으로 운영하는가 하면 "우리 딸이 연예이다, 설마 속이겠냐"라며 예은의 이름을 팔아 지인들로부터 투자금 명목 200억 원을 횡령해 올해 4월 구속됐다.

특히 A씨는 자신의 지시는 '절대적'이라며 신도들을 세뇌한 것은 물론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라며 신도들에게 헌금 백만 원을 내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A씨의 사기를 뒤집어 쓴 예은은 당시 200억 원을 갚을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이후 미국에 있는 선예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딸까지 자신의 범죄로 피소케 만든 A씨에 대중의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권장훈 기자  en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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