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정씨의 '바람담은 도자기'와 서유영씨의 '제주의 건강함을 담은 바른소름-오마이솔트'가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1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입상한 34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통기념품분야 금상을 받은 강씨의 '바람담은 도자기'는 제주 현무암 몽돌 이미지를 제품화해 오르골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현대기념품분야 금상 서씨의 '오마이솔트'는 제주 특산물을 이용해 제주의 건강함을 제품화했다. 이들은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분야별로 은상(2작품)과 동상(2작품), 장려상(4작품), 입선(8작품) 등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도관광협회는 운영 중인 여행온라인 마켓인 '탐나오'에 입점 시키고 제주여행정보포털인 '비짓제주'에서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수상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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