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영화 '마녀'에서 맡았던 역 명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민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득 명희 처음 만난 날", "벌써 일 년"이라는 문장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지런한 단발을 한 채 교복을 착용하고 있는 고민시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민시는 지난 6월 개봉했던 영화 '마녀'에서 밝고 쾌활한 여고생 명희 역을 열연, 관객들의 호평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고민시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한다.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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