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17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37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도 전국 1180개 일자리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제주시는 지난해 클린하우스 지킴이, 문화재 지킴이, 실버선생님, 노노케어,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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