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복지타운과 한라체육관 등에서 축제들이 잇따라 열리면서 인근 음식점들은 매출이 떨어져 울상.

인근 주민들이 지역내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면서 손님이 크게 줄었고, 앞으로도 축제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

주변에서는 "당초 예정된 축제와 함께 태풍 '콩레이'로 연기됐던 축제들이 10월 중하순에 잇따라 개최되면서 인근 음식점 타격이 크다"며 "축제도 좋지만 주변 음식상권과 윈-윈할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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