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018 국제교육도시 북페어' 개최

제주 도민과 관광객들이 '책'과 '교육'을 매개로 제주를 여행하는 문화 이벤트가 열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2018 JDC 국제교육도시 북페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인 'JDC 북페어'는 '배우다,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테마도서전, 인문학 특강 및 도민참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테마도서전에서는 도서출판 문사철의 대표이자 역사저술가인 강응천 주간이 '제주의 책, 제주의 작가' 등 4개의 테마로 제주의 도서문화를 조명했다.

또한 '7인 7색 북콘서트'는 채사장, 강신주, 하상욱, 강성태 작가의 감정코칭, 진로, 교육법, 자녀교육 등에 대해 폭 넓은 강연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국제학교 교장단 Open Speech △도내·외 출판사 부스 △AR, 드론 체험 프로그램 △학생 참여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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