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부터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굴비와 생굴이 포함된 가운데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

해양수산부는 "자율참여 방식으로 제도가 운용되다 보니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고 취지를 설명.

주변에서는 "자율적으로 유도가 안 되니 결국 의무화로 가는 것"이라며 "굴비가 되는 조기를 주로 잡는 제주 어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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