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우도 전기차 대여업체를 상대로 서귀포해양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우도는 최근 전기차 대여업체의 난립으로 인한 경쟁적 호객행위 등 무질서가 만연해지면서 주민 갈등, 관광객 불편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다음주께부터 단속할 예정이며, 무질서를 유발하는 호객 행위 적발시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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