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자심간을 드러냈다.

해당 기업 측은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언팩(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열어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이들의 놀라운 스펙을 자랑했다.

같은 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 속에서는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의 다양한 기능들이 설명돼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제품의 두께가 불가능할 정도로 얇다"면서 "마이크도 달고, LED 소자를 줄여서 화면 끝까지 채워서 아주 가는 베젤 안에 맞추면서도 전체 무게를 400~600g 정도로만 만들었다"는 설명을 전했다.

이어 영상은 "우리가 만든 것 중 가장 강력하고 스마트한 칩을 탑재했다. 이제 아이패드 사상 최초로 포토샵을 구동할 만큼 강력해졌다. 네, 진짜 포토샵이다"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영상에 따르면 제품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안면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잠금 해제를 한다.

영상 속 설명에 의하면 가로세로 어디로나 작동하도록 새롭게 설계된 잠금 해제 방식으로 인해 어느 방향으로든 안면부 인식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