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주취운전으로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달 말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동호대교 방면에서 검정색 G사 차량의 주취 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 이후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이용주 의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들을 실망에 빠뜨렸다.

당시 한 시민의 신고 접수 1시간가량 뒤 삼성동 청담도로공원 인근에서 경찰의 주취 단속 중해당 차량 운전자가 0.089% 수치를 기록한 이 의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그는 최근 이어진 다수의 주취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호소했던 인물인 바, 그의 사과문에도 대중들의 공분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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