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과 혼인 앞둔 아이시어 선아 차용금 논란

정재용(아래)와 혼인 소식 전한 선아(위) (사진: 선아 SNS, FTV 'DJDOC의 낚시형제')

그룹 DJDOC의 멤버 정재용과 혼인을 앞둔 여성그룹 아이시어의 전 멤버 선아가 채무금을 반환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일 정재용과 선아가 다음달 혼인을 올린다는 사실이 '뉴스1'을 통해 전해지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선아가 속했던 아이시스의 소속사 측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당황스러운 심경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아이시스의 소속사 측은 "선아가 정재용과 혼인을 올린다는 사실을 소속사에 밝히지 않았다"면서 "선아는 아직 활동 기간이 40개월 가량 남아 있어 더욱 당혹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아는 아이시스 멤버일 당시 소속사에서 차용한 천만 원 정도의 금액을 변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성실한 모습을 보고 해당 금액을 내줬는데 발뺌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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