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연애의 맛' 김진아와 김정훈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대중의 흥미가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진아와 김정훈이 서로를 향해 한발 다가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즘 '연애의 맛' 김진아는 김정훈에게 무언가를 건넨 뒤 "부끄러우니 어디 좀 갔다오겠다"라며 헐레벌떡 주차된 차들 사이로 사라졌다.
이후 김정훈은 그것이 자신이 김진아에게 사줬던 것과 동일한 신발임을 확인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정훈 앞으로 돌아온 김진아는 "저 이렇게 오글거리는 거 못하는데..."라며 어쩔 줄 몰라하자 김정훈은 그런 김진아가 귀여운 듯 눈을 떼지 못한 것.
이를 지켜보던 '연애의 맛' 출연진들은 "어머, 어머, 어머"라며 환호를 쏟아내며 김진아 김정훈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연신 흐뭇해했다.
대중 역시 김진아 김정훈을 향해 "보는 나의 연애 세포가 움직였다"라며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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