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트리플세븐 나플라 pH-1 (사진: Mnet '쇼미더머니777')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 세미파이널에서 나플라와 pH-1이 맞붙었다.

2일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팀 스윙스X기리보이의 나플라와 팀 코드쿤스트X팔로알토 pH-1가 경쟁, 관객들은 나플라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에서 pH-1은 소속사 수장 박재범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고 이를 본 프로듀서들은 "지면 하이어뮤직에서 나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pH-1은 박재범과 함께 자신의 시그니처를 살린 공연을 보여주며 관객들과 출연자들을 환호케 했다.

반면 나플라는 공연 전부터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 구토 증세까지 보여 스윙스와 기리보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본 공연에 올라 자신의 대표곡과 함께 경연곡을 통해 개코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관객들은 나플라의 무대를 선택, pH-1가 도전을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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