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가 어떤 커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까.

오늘(4일) tvN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퍼져, 수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남자친구'서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 송혜교에 대해 절친 송중기의 아내, 즉 '형수'라고 공식 선언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박보검은 "형(송중기)과 형수님(송혜교)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형수' 송혜교와 보여줄 키스신에 대한 관심도 폭주하고 있는 상황.

'남자친구'가 로맨스를 담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송혜교, 박보검의 키스신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박보검은 전작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당시, 파트너 김유정과 키스신을 촬영하며 "제가 잘 못해가지고…"라고 수줍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순수미를 장착한 박보검이 드라마 로맨스 '만렙' 송혜교와 만나 '남자친구'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