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기억의 궁전법 (사진: SBS 스페셜)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SBS 스페셜'에서 기억의 궁전법을 이용한 기억법이 소개됐다.

4일 SBS 스페셜에서는 기억의 궁전법을 이용한 기억법을 공개, 기억력스포츠 세계챔피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SBS 스페셜에서 소개된 인물은 몽골인 얀자 윈터소울로 기억력스포츠 챔피언이다.

그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 잡지의 페이지와 세부내용을 암기하는 모습을 보여 전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고등학교 때는 낙제 수준이었다. 거의 졸업도 못할뻔했다. 기억법을 조금 더 빨리 배웠으면 좋았을 거 같다"며 "훈련을 좀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려 보이지만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방송에서는 기억의 궁전법을 소개, "떠올리는 장소의 장면과 정보를 연관 지어 저장해뒀던 기억을 꺼내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