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오늘(5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은 오늘(5일) "전국적으로 전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가 유지되나 낮과 밤 사이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유지하며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예정이니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오후부터는 중국에서 스모그가 건너와 미세먼지와 더해질 예정.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날씨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며 밖에 나가기 두렵다"며 "이따가 스모그까지 더해진다니 끔찍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늘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띈 가운데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유지해 세간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